Update - 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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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0803.1": "대도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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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0803.2": "카시미라는 업 다운 게임을 할 사람을 찾는 걸 좋아했다. 하지만 그녀의 운은 늘 크게 따라주지 않았다. 사실 운이 나쁜 편이었다.\r\n“이번에는 우리가 져줄까?”\r\n어느 날, 동행하던 팀원들이 그녀의 뒤에서 조용히 상의했다. 다들 카시미라에게서 이래저래 많이 따기도 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r\n그래서 그녀들은 몰래 작전을 짰다. 카시미라가 다른 곳에 신경이 팔려있을 때 카시미라가 이길 수 있는 꼼수를 논의했다.\r\n“한판 하겠어?”\r\n“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대?” 흔치 않은 동료의 제의에 카시미라는 굉장히 의외라 생각했다.\r\n“그냥. 오늘은 네가 이길 차례가 된 거 같아서.”\r\n“헤헤, 행운 나눠줘서 고마워.”\r\n사실 카시미라는 다 알고 있었다. 그저 말하지 않은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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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0803.3": "카시미라와 별의 탑 3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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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1.1": "방랑 음악 상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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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1.1": "방랑하는 오르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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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1.2": "피렌이 이 오르골을 본 건 처음이 아니었다. \n맨 처음에는 성해의 손에 있었던 것 같다. 당시 피렌의 동료들은 성해를 죽인 후 땅에서 이 오르골을 주웠다. \n그녀는 이 오르골이 뭐 하는 물건인지 몰랐다. 옆에 있는 레버를 비틀어보았더니, 오르골이 움직이고 음악이 흘러나왔다. \n하지만 피렌은 이 오르골의 투박함이 싫었다. 이 오르골에서 나오는 즐거운 노래도 싫었다. 그래서 그것을 한쪽에다 치워두었다. \n그 후부터 피렌이 별의 탑에 들어가기만 하면 매번 다른 곳에서 이 오르골을 만나게 되었다. \n“난 네 노랫소리가 싫어. 날 따라오는 건 부질없는 짓이야.” \n귀신에게 홀리기라도 한 듯 피렌은 오르골 앞에서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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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1.3": "피렌과 별의 탑 1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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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2.1": "방랑 음악 상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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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2.1": "방랑하는 오르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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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2.2": "그 오르골을 다시 만나게 된 건 시간이 한참 흐른 후의 일이었다.\r\n피렌은 익숙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를 들었다. 그 멜로디를 따라가 보니 투박한 오르골이 그녀들과 동행하던 중년의 여행가의 손에 들려있었다.\r\n그들은 제 위치에서 정비를 하고 있었다. 그 여행가는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방금 구석에서 주운 오르골을 보고는 흥미로웠는지 집에 있는 자신의 딸에게 가져다 주어야겠다고 했다.\r\n그는 흥분해서 말하다가 문득 피렌의 시선을 느끼고는 순간 머쓱해했다.\r\n“저…… 피렌 님께서는 오르골에 관심이 없으신가 보죠?”\r\n“관심 없어. 나한테 안 어울리거든. 마음에 들면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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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2.3": "피렌과 별의 탑 2회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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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owerBookEventReward.11003.1": "방랑하는 오르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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